'광어가 커졌다?' 2kg 넘는 광어 출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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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전체 양식 광어의 60%를 생산하는 제주도 광어 양식장에서는 광어를 보통 1년 키우고 시장에 팝니다.

그때 무게는 대부분 1.2~1.3kg 정도에 가격은 1만원 내외입니다.

양식어민들로서는 광어를 더 키워서 비싼 값을 받으면 좋지만, 사료값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1.2~1.3kg 정도일 때 파는 것이 가장 경제적입니다.

그런데 일본 원전 사고때문에 수산물 소비가 줄면서 광어가 팔리지 않자 광어가 시장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계속 양식장에 머무르면서 점점 크기가 커졌습니다.

최근 5~6개월 동안 이런 현상이 계속되다 보니 요즘 시장에는, 양식장에서 1년 반 이상 키워 1.5kg이 넘거나, 2kg도 넘는 큰 광어 출하가 많이 늘었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전체 광어 시장에서 1.5kg가 넘는 광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남짓이었지만, 올해는 30%를 넘어섰습니다.

수산물 소비 감소에 따른 광어 시장 상황의 변화, 8시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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