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野 '황찬현 반발'로 감사원 예산심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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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황찬현 감사원장의 임명에 대한 야당의 항의로 오늘(5일) 오후로 예정됐던 내년도 감사원 예산안 심사를 오는 11일로 연기했습니다.

박영선 법사위원장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국회의장과 새누리당의 단독 표결처리로 임명된 감사원장에 대한 야당 법사위원들의 항의 때문에 감사원 업무보고를 11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양당 간사 간 조정을 거쳐 법사위는 감사원의 내년도 예산안 보고와 전체회의 상정을 일주일 미루고, 대신 황 감사원장이 유감을 표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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