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새 쇼트 공개…"아름답고 깊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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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경기가 열리는 메인링크에서 올림픽 쇼트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쇼트프로그램 음악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의 선율에 맞춰 그리움과 애절함의 감정을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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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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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예고한 대로 점프를 비롯한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구성은 지난 시즌과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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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과제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점프를 시도했고,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 점프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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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2분 50초의 연기를 마치자 관중석에서 열띤 박수가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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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상아/SBS 피겨 해설위원 : 차분하고 잔잔한 아름다움이 있는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고요. 그러면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봤습니다.]

부상 때문에 시즌을 늦게 시작하게 된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소치올림픽을 겨냥한 실전 감각 회복과 스핀 연기 등의 레벨을 확인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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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안도 미키 선수와 떠오르고 있는 러시아 툭타미셰바 선수가 나오기 때문에 조금 더 긴장하고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연아는 오늘(5일)과 내일 두 차례 더 훈련을 갖고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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