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리스 정상회담…"조선·해운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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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우리나라를 방문한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이 장점을 갖고 있는 조선과 해운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그리스 내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게 서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 EU 자유무역협정이 활성화되면 양국에 모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고, 파풀리아스 대통령은 국내 비준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그리스는 6.25전쟁 당시 만여 명의 많은 군대를 파병해서 전쟁이 끝날 때까지 우리와 함께 싸워준 혈맹이라는 것을 우리 국민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파풀리아스 대통령은 그리스 전사자들이 아직 한국에 묻혀 있다면서 그만큼 양국은 혈맹관계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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