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미세먼지가 국내로 들어오면서 서울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10시 서울 양천구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세제곱미터당 132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습니다.
또 강북구 122, 중랑구 120, 송파구 131, 동대문구는 125를 기록하는 등 서울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평상시보다 최고 3배 정도 높아졌습니다.
환경과학원은 국내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에 중국발 오염물질과 안개까지 겹치면서 미세먼지가 크게 늘어났다면서 오후 늦게부터는 중국발 오염물질이 본격적으로 들어와 충청과 강원 지역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중국발 미세먼지는 내일 남부 지방까지 영향을 준 뒤 소멸할 것으로 환경과학원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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