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두산에 야생 호랑이 11∼13마리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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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의 중국 쪽 지역에 서식하는 야생 백두산 호랑이의 개체 수가 10마리를 넘어섰다고 중국 당국이 밝혔습니다.

신화통신 인터넷판은 중국 지린성 임업청을 인용해 백두산 호랑이 서식 실태를 정밀 조사한 결과 지난 1998년 미국·러시아 공동연구팀 조사 결과인 최대 9마리보다 늘어난 최대 13마리가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야생 백두산 호랑이는 전 세계적으로 남아 있는 개체수가 500마리도 되지 않아 세계 10대 멸종위기동물로 꼽힙니다.

중국에는 백두산이 있는 지린성과 헤이룽장성 일대에 20마리 정도만 남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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