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경기장 신축현장 사고…일정에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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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브라질 월드컵 개막 경기가 열릴 상파울루시 축구 경기장 신축현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글로보 TV에 따르면 무게 500 t짜리 격자 구조물을 옮기던 중 크레인이 넘어져 경기장 동쪽 스탠드 일부가 부서지고, LED 패널도 크게 손상됐습니다.

공사업체는 즉각 작업을 중단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국제축구연맹이 다음 달 31일로 못 박은 코린치안스 경기장 완공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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