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스트레스 테스트' 독일기관서 재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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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공약사항인 원자력발전소 스트레스 테스트를 제대로 검증하기 위해 독일의 독립검사기관이 재검증에 나섰습니다.

원자력업계에 따르면 독일 검사기관인 TUV 라인란트는 고리 1호기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자체 수행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넘겨받아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재검증 작업을 벌였습니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지진과 해일, 홍수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원전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것으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유럽연합이 먼저 도입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가 유럽연합 기준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TUV 라인란트는 고리 1호기의 스트레스 테스트 재검증 결과에 대해 조만간 한수원 측에 권고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TUV 라인란트 측의 권고 이후 한수원은 다음 달중 고리 1호기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원자력안전기술원과 민간 검증단의 합동검증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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