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개구리가 금방이라도 튀어 오를 듯 움찔거리고, 향기로운 꽃 주변으로 벌떼가 날아듭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성 뒤로 배경이 바뀌기도 하는데요.
생명력이 느껴지는 듯하지만 자세히 보니 놀랍게도 그림입니다.
영국의 한 예술가가 현대 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생각해낸 디지털 페인팅기법 인데요.
단순한 그림이 디지털 기술과 만나 실제보다 더 현실같이 살아 숨 쉬게 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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