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호주 도청 파문 전방위 확산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에 대한 호주 정보기관의 전화 도청의혹 파문이 양국 외교관계를 넘어 경제분야로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대표를 인용해 해당 기업이 호주에 100만 헥타르의 육우 목장을 조성하려던 계획을 신뢰 문제로 일시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호주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하고 해상 난민 문제 등 호주와의 군사협력을 일시 중단한 데 이어 나온 것으로 해명과 사과를 거부하는 호주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에드워드 스노든이 제공한 기밀문서를 근거로 호주 정보기관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 내외와 주요 각료들에 대한 전화 도청을 시도했다고 보도한 이후 인도네시아와 호주의 갈등은 군사협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심화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