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1개 국립공원 가운데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불법 흡연이 가장 많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흡연행위 354건이 적발됐으며 이 중 북한산국립공원이 전체 32퍼센트에 해당하는 113건으로 '불법흡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지리산 48건, 계룡산 29건, 설악산 23건 순이었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등산객이 가장 많이 찾은 산은 북한산으로 774만610명을 기록했습니다.
설악산 353만9천714명 보다 배 이상 많은 수입니다.
공단은 북한산이 서울에 있기 때문에 다른 국립공원에 비해 탐방객이 월등히 많고 흡연 적발 건수도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단은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국립공원 내 모든 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을 물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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