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금값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금값이 내년에 최소 15% 떨어져 현재 온스당 1,240 달러대에서 거래되는 금값이 1,057 달러 수준까지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2010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금값은 이번 주에도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인데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보다 빨리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와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금값에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영향이 아직 완전하게 반영되지 않았다며 연준이 자산매입 속도를 늦추면 금값은 더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금 외에 철광석과 구리 등 원자재 가격도 내년에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원자재 공급이 늘고 신흥국들의 경제 성장이 둔화돼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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