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 있는 한 슈퍼마켓에서 옥상이 무너져 최소 26명이 숨졌다고 라트비아 내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소방관 3명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상자도 36명에 이르고 실종자도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해 36명을 구조했으며 현재도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는 쇼핑 시간대인 어제(21일) 오후 6시쯤 처음 발생했고 20여 분이 지나고 나서 옥상 다른 부분도 무너져 여러 명의 구조대원이 갇혔습니다.
무너진 옥상 면적은 약 50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가 난 슈퍼마켓은 2011년 건립된 건물로 사고 당시 옥상에서는 흙을 퍼 담아 정원을 만드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시공사가 건축 규정을 준수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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