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군의 차기 전투기로 미국 스텔스기 F-35A가 선정됐습니다. F-35A는 적의 레이더에 탐지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무기를 기체 외부가 아닌 내부에 두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무장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 방식으로 도입하게 되면서 핵심 기술 이전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2. 여야가 황찬현 감사원장 임명동의안과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건의안을 처리하는 방안을 놓고 협상했지만 결렬됐습니다. 청와대는 복지부 장관과 검찰총장 임명을 유보했습니다.
3. 내일(23일)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이 일어난 지 3년이 되는 날입니다. 북한은 오늘 청와대를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우리 군은 유사시에 북한의 해안포를 정밀타격할 수 있는 스파이크 미사일 사격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4. 오늘 오후부터 추위가 한결 누그러졌습니다. 주말까지 이렇게 평년 수준의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돼 미세먼지가 평소의 2배가량으로 늘었습니다.
5. 일본군이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외국 여성들을 위안부로 강제 동원한 기록 6점이 또 발견됐습니다. 일본 법무성이 국립공문서관으로 넘긴 것들인데 외부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노 담화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아베 총리에게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6. 경찰이 오늘 연말연시 집중 음주운전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는 늦은 밤뿐 아니라 이른 아침 출근길에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숙취 운전자도 잡겠다는 건데 지난밤 마신 술, 자고 나면 괜찮겠거니 생각했다간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7. 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 SUV 차를 유럽보다 2~30%가량 싼 가격으로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다른 수입 자동차들도 가격 인하 여지가 있는 거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8. 공공기관들이 학력과 별 관계가 없는 일을 하는 직원을 채용하면서 학력을 따지고 있습니다. 사업 입찰을 받을 때도 대학이나 대학원 학위까지 적으라고 요구하기도 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법에도 없는 관행, 그 실태를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