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 타격용 '스파이크 미사일'의 위력…실사격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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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연평도의 악몽이 재발하지 않도록 군이 준비한 무기가 공개됐습니다. 북한 해안포를 정밀타격할 수 있는 스파이크 미사일입니다.

보도에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0년 11월 23일, 평화롭던 섬 연평도가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북한군이 쏜 포탄 170발로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그로부터 3년, 정밀유도 미사일이 목표물을 향해 날아갑니다.

21km밖에 떨어진 가로 2.5m, 세로 3.2m 표적을 정확하게 맞힙니다.

북한의 포격 도발에 대비해 우리 군이 지난 5월 실전 배치한 이스라엘제 스파이크 미사일의 실사격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위용섭/국방부 부대변인 : 현장에서 즉각 대응하고 종결짓겠다는 그런 작전의지를 그런 무기시연을 통해서 보여드리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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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20km 이상에 무게 70kg으로 1발당 가격이 3억 원 정도입니다.

적외선 유도방식으로, 탄두에 달린 카메라 영상을 보면서 직접 조종할 수 있어 동굴 속에 있는 북한 해안포 진지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습니다.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군 당국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창설하고 병력 1천200명과 다연장 로켓, 코브라 공격헬기를 증강 배치해 북한군의 도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흥기, 영상편집 : 최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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