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 일본산 PET필름 반덤핑 조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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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오늘(22일) 제322차 회의를 열어 두께 105㎛ 이상인 일본산 폴리에스테르필름에 대해 덤핑방지관세 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역위는 SKC와 도레이첨단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3개사가 일본산 필름을 덤핑 수입해 국내 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반덤핑 조사를 신청한 것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조사대상 PET필름은 디스플레이용과 그래픽용, 전지전자용, 태양광용 필름의 원단소재로 사용되며, 국내 시장규모는 2012년 기준 약 4천억 원입니다.

이중 국내산이 80%, 일본산이 20%를 차지합니다.

무역위는 내년 2월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 여부 등을 결정하는 예비판정을 내린 뒤 내년 5월 최종판정을 할 예정입니다.

또, 한-EU FTA와 한-아세안 FTA 발효 이후 수입 증가로 인한 돈육가공품과 기초용화장품, 드레스화, 골프웨어 제조 등 각 분야에서 1개 업체씩 무역피해를 인정했습니다.

무역피해 판정을 받은 4개 업체는 무역조정지원기업 지정절차를 거쳐 융자, 컨설팅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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