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박 대통령 사퇴촉구' 미사에 불쾌감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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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이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미사를 봉헌하기로 한데 대해 불쾌감을 표출했습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기도란 잘 되기를 바라면서 은총을 기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민이 뽑은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것은 잘 되라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정현 수석은 이어 "대통령은 지난 10개월동안 참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 국민 행복을 위해 진력해왔다"면서 "이런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고 도와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은 오늘 저녁 7시 전북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불법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미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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