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서 송유관 폭발…6명 사망·4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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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 칭다오의 황다오 개발구에서 송유관이 폭발해 6명이 숨지고 40명 넘게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7명은 중태라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송유관이 새면서 흘러나온 석유가 기화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칭다오 개발구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폭발의 충격으로 송유관이 매설된 도로가 깊게 패이고 주변 차량이 뒤집어졌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

칭다오시는 폭발사고 이후 주변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학교 수업도 중단시켰습니다.

사고가 난 송유관은 황다오에서 웨이팡시를 잇는 총길이 176km의 송유관 일부로, 연간 수송능력은 천 5백만 톤입니다.

칭다오시는 이번 폭발사고는 테러와는 관계가 없고 단순 폭발사고라고 시민들을 안심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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