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평년보다 기온이 크게 낮아지고 서해로부터 구름이 유입되면서, 충청 이남 지역 곳곳에 조금씩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8일) 충청과 전라 지역, 제주도에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고, 경기남부 서해안에도 밤 한때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에도 오늘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 서부 내륙엔 낮에 눈 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 청주와 천안, 목포, 순천, 상주, 서산과 대관령에서 첫눈이 관측된 데 이어, 오늘도 대전과 보령, 고창에서 올해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내일도 충청과 전라 지역, 경상 서부 내륙과 제주도엔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전남 서해안과 울릉도, 독도엔 비 또는 눈이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기상청은 제주 산간에 오늘 오후를 대비해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고, 겨울 같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 낮 기온은 영상 3도에서 10도 정돕니다.
이번 추위는 주 중반까지 이어진 뒤 오는 금요일인 22일쯤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동해안과 강원산간, 경북과 충북 내륙, 전남 남해안, 제주 일부 지역과 섬에 강풍특보가 발효중이며, 강원 지역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