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무장단체와 시위대의 유혈 충돌로 48시간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트리폴리 시민이 주축이 된 시위대가 트리폴리에 주둔한 무장단체 '미스라타 여단'의 해체와 철수를 요구하다 양측이 충돌해 40명 넘게 숨졌습니다.
리비아 정부는 무력사용 자제를 촉구하며 무장단체에 발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지만, 총격전이 그제(16일) 밤까지 이어지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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