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민 가운데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사람은 10명 가운데 1명꼴로 이들은 엑스포와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현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7만225명으로 전체 인구 60만5천명의 11.6%에 이르고 있다.
2010년 4만9천896명에서 2011년 5만6천9명, 2012년 6만1천178명 등으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14세 이하 3천16명(4.3%), 14세∼20세 1만9천864명(28.3%), 20대 1만3천189명(18.8%), 30대 8천490명(12.1%), 40대 1만2천147명(17.3%), 50대 8천337명(11.9%), 60대 3천262명(4.6%), 70대 이상 1천920명(2.7%) 등이다.
이들 봉사자는 흥타령춤축제,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등 국제적인 행사는 물론 공공서비스 영역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취약계층 봉사, 문화·예술·체육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30일부터 천안삼거리공원에서 17일간 개최된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에 하루 평균 280명, 10월 1일부터 7일간 열린 흥타령춤축제에는 하루평균 250명이 참여하는 등 올 한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연인원은 7만4천395명에 이르고 있다.
직업별로는 공무원 131명, 사무직 1천467명, 서비스업 676명, 자영업 1천449명, 농수산업 18명, 군인 15명, 주부 5천648명, 무직 1천015명, 학생 1만658명, 기타 5만1천678명이 활동했다.
이처럼 시민의 활발한 자원봉사 참여에 시도 보답을 위해 상해보험에 가입하는 등 안전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연간 봉사활동 실적이 50시간을 넘는 회원에게는 관내 120개소의 할인판매업소를 이용할 때 5∼30%를 할인해주고 있다.
김용석 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 행사 등 그 어느 해보다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진 한해였다"며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건강하고 풍요하게 하는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