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에트나 화산 '펑!'…시뻘건 불길 장관

[생생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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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불꽃놀이 축제가 있는 걸까요?

갑자기 시뻘건 불기둥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다채로운 모양으로 밤하늘을 수놓는 이 화면은 불꽃놀이가 아니라 화산이 분화하는 모습입니다.

색깔도 화산 모양도 아주 예쁘죠.

유럽에서 가장 높고 활동적인 화산인 에트나 화산을 찍은 건데요.

이탈리아 시실리 섬에 있는 에트나 화산은 올 들어 16번이나 분화 했습니다.

최고 높이가 3천 350m로, 지난 2007년에는 화산재로 인해 근처 공항이 폐쇄된 적도 있었습니다.

2010년에는 분화구 상공 800m까지 화산재가 치솟기도 했다고요.

이번에는 상황이 심각하지는 않아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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