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비리 특별단속…58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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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관리비 횡령 등 아파트 비리 특별단속 결과 164건을 적발해 관련자 581명을 검거하고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기간에 아파트 비리와 관련해 적발된 횡령이나 금품수수액은 64억 원에 달했습니다.

적발된 비리 유형으로는 입주자 대표가 도장공사 등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경우가 260명으로 전체 44%를 차지했고 관리소장이나 부녀회장이 관리비를 개인적인 목적으로 쓰는 경우, 입주자 대표가 공사 금액을 부풀려 신청하고 자치단체 보조금을 가로챈 경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검거된 피의자는 업체 선정 등 권한을 부여받은 입주자 대표나 동 대표가 23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관리소장과 직원 등 관리사무소 관계자 162명, 이들과 결탁해 부정행위를 한 업체 관계자가 139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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