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네티컷주에서 화살에 몸을 관통당한 고양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딱 보기에도 상태가 매우 심각해 보이는 고양이.
몸에 약 70cm 길이의 화살이 박힌 채로 이틀이나 버틴 뒤에야 한 시민에게 발견됐습니다.
다행히도 화살이 폐, 심장 등 주요 장기를 모두 빗겨가 극적으로 생명을 건질 수 있었는데요, 말 못하는 짐승이지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현지 경찰은 주변에 설치된 CCTV 등을 토대로 고양이에게 화살을 쏜 범인을 찾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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