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16일)밤 전북 전주에서 버스와 승합차가 부딪혀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윤나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승합차 앞자리가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전북 전주시 여의동 호남제일문 교차로에서 고속버스와 승합차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72살 김 모 씨가 숨지고, 20살 박 모 씨 등 버스 승객 1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 가운데 1명이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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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건물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은 쉽사리 잡히지 않습니다.
어젯밤 8시쯤 경기도 용인시 추계리의 샴푸 통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60제곱미터짜리 공장건물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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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서울 노량진역의 2층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일부와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내부 인테리어 작업을 위해 식당에 가져다 놓은 전기 공구 등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