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닉스의 한 화재현장에서 불길을 진압하던 소방대원이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화재로 인해 약해진 베란다가 함께 무너지면서 그대로 난간 뒤로 넘어갔고 소방관은 위태롭게 다리만 걸치게 됐는데요.
금방이라도 추락할 수 있는 아찔한 순간, 동료들이 달려와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늘 남에게 도움을 주는 소방관이 이번엔 동료 소방관들의 도움을 받았네요.
언제나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소방대원께 박수를 보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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