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청부 살해 사건의 주범 윤길자 씨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재판의 받고 있는 박 모 교수의 근무지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대한 법원의 현장 검증이 이뤄집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오늘(15일) 열린 5차 공판에서 세브란스병원 진단서 발급시스템 확인을 위해 세브란스 병원에 대한 현장검증을 결정했습니다.
박 교수의 변호인 측이 진단서 발급시스템에 허점이 있다며 현장검증을 신청한대 따른 겁니다.
재판부는 현장검증에서 진단서 상 병명에 대한 최종 확진을 결정하는 방법, 확진 과정에서 담당의사가 아닌 다른 의사가 확진을 결정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브란스 병원에 대한 현장 검증은 오는 21일 오후 5시 이후에 실시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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