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서 군·무르시 세력 충돌 사망자 1천 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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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군부 사이의 충돌로 인한 사망자 수가 지난 8월 14일 이후 현재까지 최소 989명에 이른다고 정부 관계자가 주장했습니다.

현지 법의학 관리 히샴 압둘 하미드는 군부 쿠데타로 밀려난 무르시 전 대통령의 복귀를 주장하는 시위대를 군이 강제 해산한 8월 14일부터 최근까지 여러 영안실의 자료 등을 기초로 사망자 수를 집계했고 군인 사망자 수는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8월 14일 하루에만 627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7월 3일 무르시 대통령 축출이후 무르시 지지자와 군부 사이에서 크고 작은 충돌이 계속돼 희생자가 늘고 있습니다.

한편 군부는 8월 14일 이후 무르시 지지자 2천 명 이상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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