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다음 주 한중일 3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베이징, 서울, 도쿄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순방은 지난 9월 중순에 이어 두달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지난달말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의 워싱턴 방문을 계기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6자회담 재개 논의를 점검하기 위한 겁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특히 지난주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우다웨이 대표로부터 6자회담 재개 조건에 대한 북한측 입장과 북중 협의 결과를 듣고, 이를 토대로 6자회담 재개에 필요한 로드맵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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