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독감백신 1,769만 도스 공급…부족 현상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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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올해 가을 인플루엔자 백신 총 1,769만도스가 국내에 공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매년 백신 수요량 천5백만도스보다 200만도스 이상 더 많은 수치입니다.

65세 이상 노인 등 취약계층 접종을 담당하는 보건소 공급량은 500만도스이며 나머지는 민간 병의원에 공급됐습니다.

전국 보건소에서는 어제 기준으로 올해 접종 계획량의 97%인 483만도스가 사용됐습니다.

또 지난 7일 현재 보건당국이 제조업체를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병의원 재고량은 240만도스로 추산됩니다.

복지부는 일부 보건소에서 한 때 가수요가 발생해 일시적 백신 부족현상이 있었을 뿐 대부분 보건소에서 차질 없이 접종이 진행됐다면서 매년 접종 추세를 고려할 때 민간 병의원 재고량도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어린이 정기예방접종 백신과 독감백신 수급조절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백신 제조사 등이 참여하는 '백신수급대책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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