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금 받게 해줄게"…뇌물수수 혐의 전 도의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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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경찰서는 14일 융자 지원을 받게 해주겠다며 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 전남도의회 의원 신모(6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신씨에게 돈을 준 혐의(뇌물공여)로 전통주 제조업자 김모(57)씨와 투자자 이모(53·여)씨도 입건했다.

신씨는 2009년 8월 중순께 전통주 시설 융자금이 지원되도록 돕겠다며 김씨 등에게 1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전남도와 고흥군에 힘을 써달라는 청탁을 김씨 등으로부터 받았지만 실제 융자금이 지급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고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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