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43년간 35배 올라…최근 2년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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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지난 1970년 이후 43년 동안 35배 올랐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가 경제연구소와 귀금속 거래 회사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금값의 오름세는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신흥국가들이 지난 2003년 이후 금괴 보유고를 2배 늘린 데 주요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값은 특히 2006년부터 재작년 사이에 76%나 올랐습니다.

그러나 지난 2년 사이에는 크게 떨어져 재작년 9월 최고 기록을 세운 뒤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해 현 시세는 당시보다 34%나 하락했습니다.

코인인베스트디렉트 측은 "내년에는 경제가 전반적으로 불황에서 벗어나 요동을 칠 가능성이 있어서 금값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요동치는 경제 속에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다면 금이 매력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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