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은 "미국은 동맹국, 특히 한미일 3자 구도간 대화의 중요성을 계속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브라이트 전 장관은 오늘(14일)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과 신뢰외교'를 주제로 진행된 국립외교원 국제회의에서 "협력이 가능하려면 서로에 대한 오해가 없어져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북핵 6자회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도발에 대한 견고한 입장을 유지하면서 균형잡힌 정책으로 6자회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한반도에 더욱더 대화가 있으려면 북한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푸잉 전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이 가능하려면 신뢰가 기반돼야 한다는 것은 중국 정부의 생각과 일치한다"면서 "중국 정부를 대표해 박근혜 대통령의 구상에 적극 지지를 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에하라 세이지 전 일본 외무상은 "민주당 정권 시절에는 고노담화 등 역사인식을 계승하고 야스쿠니 신사에 정부 관계자는 참배하지 않으며 도의적인 입장에서 일본군 위안부에 대처한다는 원칙이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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