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본 필리핀에 구호금 1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구호금은 자매도시인 필리핀 세부주 정부를 통해 전달된다.
시는 부산지역 필리핀 공동체인 사피나코(Sapinako) 등에서 계획하는 성금 모금과 자선 공연 등의 행사에도 부산 국제교류재단과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부산상공회의소 등 지역 주요 기관과도 협력해 모금 운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2011년 12월 세부주와 자매결연했다.
이번 태풍으로 세부섬 북부지역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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