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거베라' 새 품종 관심…국산화율 올린다

[수도권]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4일)은 장식용 꽃인 국산 '거베라' 새 품종 개발 소식 전해드립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화환이나 꽃꽂이 등에 장식용으로 많이 쓰이는 거베라 꽃은 주로 수입에 의존해 오고 있는데요.

최근 품질 좋은 국산품종들이 속속 개발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시죠.

올해 새로 개발된 거베라 '원교 51호'입니다.

꽃이 큰 노랑색 반겹꽃 계통으로, 꽃대가 단단하고 수확량이 많아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스텔톤의 밝은 분홍색 반겹꽃인 '원교 52호', 그리고 진한주황색과 노랑색의 '원교 56호'도 이번에 새로 개발된 품종들입니다.

광고 영역

장식용으로 많이 쓰이는 거베라 꽃은 10년 전만 해도 100% 수입에 의존해왔지만, 농촌진흥청이 국산품종 개발, 보급에 나서면서 올해 국산화율은 15%를 나타냈고, 오는 2015년에는 20%, 2020년에는 50%까지 국산화율을 끌어올린다는 게 연구팀의 계획입니다.

[박상근/농진청 연구사 : 새로운 품종을 육성을 함으로써 연간 6~70만 두 정도 수입이 되는 외국 품종을 대체를 하고 그로 인해서 농가에 종료비 부담을 절감시키고 해외에 지급되는 로열티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네덜란드 등 유럽의 육종회사로부터 한해 100여 개 거베라 품종이 수입되고 있는데요, 로열티만해도 연간 4억 5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싸고 질 좋은 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알뜰 김장시장을 엽니다.

수원 장안구청은 어제부터 내일까지, 영통구청에서는 오는 20일에서 22일까지 각각 사흘간 김장 시장이 열리는 데요.

수원시 시설채소연합회 소속 6개 작목반과 수원농협이 참여합니다.

김장시장에서는 무와 배추, 파, 갓 등 채소와 고추, 젓갈류 등 김장재료 전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