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시간제 근로자 6천명 채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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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하루 4시간이나 6시간 근무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해 총 6천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별로는 삼성전자 2천 7백명, 삼성디스플레이 7백명, 삼성중공업·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각각 4백명 등입니다.

결혼과 육아 때문에 경력이 단절된 후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과 퇴직한 장년층 등이 주요 대상으로, 선발 인력의 일정비율은 55세 이상 중장년층에 할당됩니다.

합격자는 우선 2년 계약직으로 고용되며 이후 일정 수준의 능력을 갖춘 사람은 지속 고용을 보장할 예정이라고 삼성 측은 밝혔습니다.

삼성은 오는 18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고 12월 서류전형, 내년 1월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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