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가 내일부터 서울 강남역 인근에 전담사무실을 열고 LIG건설 기업어음 투자자 모두에게 투자금을 돌려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자원 LIG 회장은 지난해 10월말 기자회견을 통해 사재를 출연해 서민 투자자의 피해를 우선 보상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초 550여 명의 투자자에게 1차적으로 약 450억 원, 지난 8월에는 자산유동화 기업어음 투자자 50여명 에게 약 280억 원 등 지금까지 총 730여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이번 3차 피해 보상안이 이행되면 검찰 공소장에 기재된 투자자 약 700명에 대해 천 300억 원 정도가 추가로 지급됩니다.
구자원 회장 등 LIG그룹 총수 3부자는 LIG건설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담보로 제공한 다른 계열사 주식을 회수하기 위해 LIG건설이 부도 직전인 사실을 알고도 2천 백억여원 상당의 기업어음을 발행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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