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청문회, 땅 투기·병역 면제 의혹 집중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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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서는 지금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와 광양의 부동산 투기의혹과 장남의 병역 면제 의혹 등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한석 기자. (네, 국회에 나와있습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전 10시에 시작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김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집중 검증을하고 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와 배우자가 지난 1988년과 89년, 연고지가 아닌 전남 여수와 광양의 부동산을 매입한 것과 관련해 투기 의혹을 집충 제기하고 있습니다.

군 면제를 받은 장남의 병역 면탈 의혹을 비롯해 자녀들의 증여세 탈루 의혹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 후보자가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같은 경남 지역 출신이란 점에서, 이른바 'PK 인사' 논란과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공방도 예상됩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오늘 오후 문형표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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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자가 한국개발연구원 재직 당시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 그리고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다운 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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