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연예] '시크릿' 전효성 개인정보 유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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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걸 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 씨의 개인정보가 유출돼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소속사 측은 유포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그제(11일) 저녁,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효성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전효성 씨의 온라인 학적 기록을 캡쳐한 사진인데요. 전효성 씨의 휴대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는 물론이고 학번, 등록금 납부 내역까지 공개돼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개인정보가 어떻게 유출됐는지 대학 측에 확인 중"이라면서 상황파악에 나섰고요. "다행히 사진 속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가 없다"고 덧붙였네요. 하지만 "만약에 문제가 생길 경우, 유포자를 찾아내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혜진 씨의 결혼 후 첫 복귀작이죠!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나는 매일 남편의 애인을 만난다"라는 파격적인 문구에 이어서 눈물을 흘리는 김지수 씨와 그리고 안타까운 눈빛의 지진희 씨! 이상우 씨의 품에 안겨 있는 한혜진 씨의 모습이까지 이어지면서 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따뜻한 말 한마디'는 위기에 놓인 두 부부의 갈등을 그린 감성 스릴러 드라마라고요. 그만큼, 배우들의 연기변신도 기대되고 있죠! 앞서, 대본연습 현장에서 김지수-지진희-이상우-한혜진 씨 등 주연배우들은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제작진의 호평을 받았다는데요. '따뜻한 말 한마디'는 '수상한 가정부' 후속으로, 다음 달 2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지난 9월 중순, 유럽으로 신혼여행으로 떠난 이효리-이상순 부부! 두 달 만에 한국 땅을 밟았는데요. 그 귀국현장이 포착됐습니다. 아직까지 주변의 시선이 다소 부담스러운지 시간차를 두고 따로 입국장에 들어온 두 사람! 청바지 위에 점퍼를 입고 커플 가방을 메는 등 톱스타답지 않은 수수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네요. 귀국 후 이효리 씨는 자신의 SNS에 침대 위에서 나란히 잠든 이상순 씨와 '애견' 순심이의 모습을 올리면서 소소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는데요. 이효리-이상순 씨는 당분간 연예활동 대신에 휴식을 취하면서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길 예정입니다.

'칸의 여왕' 전도연 씨가 '집으로 가는 길'이란 영화를 통해서 2년 만에 돌아옵니다. 상대역으로 고수 씨가 확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부터 했다다는데요. 이유가 뭔지 직접 들어보시죠.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서 고수 씨와 부부연기를 하게 된 전도연 씨! 어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고수 씨가 꽃미남에 동안이라서 평범한 부부의 모습을 연기할 수 있을지 걱정을 했다"고 털어놨고요. "또, 워낙 잘생겨서 나와 잘 어울릴까?"라는 걱정도 했다고요. 아마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걱정거리일 것 같은데요. 이런 전도연 씨의 마음을 알아챈 걸까요? 고수 씨는 평범한 가장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서 8kg 넘게 체중을 늘리고, 또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요. '집으로 가는 길'은 마약범으로 오해를 받아 지구 반대편 카리브해의 감옥에 수감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남편의 실화를 다룬 작품인데요. 전도연-고수 씨의 연기호흡! 기대해보겠습니다.

최근, 다양한 방식으로 재테크를 하는 아이돌스타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JYJ의 멤버, 김준수 씨의 '급이 다른 재테크'가 화제입니다. 무려 129억 원을 투자해서 제주도 서귀포시에 호텔을 짓고 있는 걸로 알려졌는데요. 2만여 평의 부지에 65개의 객실, 수영장, 세미나실, 그리고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로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김준수 씨는 우연히 제주도 여행을 갔다가 제주도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을 보고 이렇게 호텔 사업을 계획했다고 하는데요. 김준수 씨가 세운 제주도 호텔! 앞으로 한류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90년대 후반,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룹이죠! '젝스키스'의 멤버 고지용 씨가 미모의 의사와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립니다. 고지용 씨는 현재, 연예계를 떠나서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근황이 전해지면서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그런가 하면, 고지용 씨의 결혼 소식에 이미 결혼을 한 1세대 아이돌 스타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죠. 가장 먼저, 결혼한 1세대 아이돌 스타는 바로 SES의 슈 씨인데요.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 씨와 결혼한 슈! 현재, 세 아이의 엄마로 육아에 전념 중이고요. 이어서 SES의 또 다른 멤버죠, 유진 씨도 배우 기태영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NRG의 노유민 씨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해서 현재, 두 아이의 아빠가 됐고요. 종종 방송에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또 '국민그룹'인 지오디의 김태우 씨와 '핑클'의 이효리 씨도 운명의 배우자를 만나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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