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나로부터 시작된다…'희망TV S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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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BS 사회 공헌 프로그램 '희망TV가 이번주 금요일부터 시작됩니다. 벌써 17년째인데요. 올해 주제는 '희망은 나로부터 시작된다'입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도 '희망TV'는 아프리카를 찾았습니다.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지난봄에 이어 제2기 희망원정대가 탄자니아로 나눔 원정에 나섰고, 정애리, 최수종 등 11명의 스타들은 앙골라와 니제르 등지를 찾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고 돌아왔습니다.

나눔의 약속은 '기아체험'에서도 이어집니다.

서울과 공주, 광주와 부산, 제주, 전국 5개 도시에서 7천500명의 참가자들이 동시에 25시간 동안 아프리카 아이들의 굶주림을 직접 체험합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기아체험을 하며 인증사진과 응원사진을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생방송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창사특집 희망TV SBS는 오는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동안 '희망은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주제 아래 총 11회에 걸쳐 방송됩니다.

지난 1997년 '기아체험 24시간'으로 시작해 17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희망TV SBS'는 전 세계의 빈곤을 절반으로 줄이자는 유엔의 목표를 잘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엔 글로벌 콤팩트, 올해 UNGC 가치대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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