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단 고양 Hi-FC "팬들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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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12일)은 고양시를 연고로 지난 7월 창단한 프로축구단 고양 Hi-FC의 이야기입니다. 

의정부 지국 송호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네, 고양 Hi-FC는 기업이나 자치단체의 후원 없이 경기 입장료, 그리고 시민들의 후원금만으로 운영되는 시민구단입니다.

그래서 경기 성적 못지않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일이 절실합니다.

함께 보시죠.

지난 10일 열린 고양 Hi-FC의 홈경기.

공을 차는 것은 어렵지만 볼 보이 정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나타난 초등학생, 이번에 뽑힌 학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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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형/서울 인현초4년 : TV에서 보던 것 보더 훨씬 더 긴장감 있고 스릴 넘치고 재미있어요.]

[류창민/수원시 매탄동 : 아들하고 몸 풀면서 경기 보면서 볼 오면은 볼로 잡아서 선수들한테 던져 주니까 그것도 좀 좋고요. 처음이라서 새롭네요.]

시종일관 요란한 장내 멘트 속에서 경기가 펼쳐지고, 풍성한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이날 유료 입장객은 550여 명, 팀을 운영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숫자지만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늘고 있는 게 그나마 위안입니다.

[서희철/고양 Hi-FC 사무국장 : FC 바르셀로나 같은 경우는 15만 명의 후원자들이 있습니다. 그 후원자들 중심으로 재정이 마련이 됐고 그리고 구단이 운영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똑같이 현재 3천500명의 후원자 그룹이 있습니다. 그 그룹 중심으로 재정이 모아지고….]

고양 Hi-FC는 요즘 초등학교를 돌면서 1일 축구교실을 개최하는 등 팬층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맨주먹 시민구단이 고양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축구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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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와 양주, 고양시의 시민들이 교외선 열차의 재개통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시민들은 오는 17일 일요일에 양주시 장흥면에서 집회를 갖고 교통난 해결을 위해서 교외선을 재개통해 줄 것을 요구하는 집회와 걷기행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교외선은 지난 2004년 적자운행을 이유로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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