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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 당국이 러시아 극동 아무르 주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노동자들의 상호 파견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아무르주 정부를 인용해 북한과 러시아가 오늘(12일) 각 국가의 영토 안에서 상대방 국가 국민의 임시 노동활동에 관한 협정 이행을 위한 공동실무그룹 제4차 회의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해 10월 초 평양에서 협정 이행을 위한 제3차 회의 의정서에 조인했었습니다.
회의에는 북한 무역성 오룡철 부상과 러시아 연방이민국 아나톨리 쿠즈네초프 부국장이 대표로 참석해 상대방 국가에 노동자를 파견할 때 입국 서류 심사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북한 노동자들의 러시아 파견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근로자는 2만 명에 달하며 대부분 벌목공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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