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단상점거 파행 속 예결위원장 선출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서울시의회는 정례회 첫날인 오늘(11일) 새누리당 의원들이 본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으로 민주당 박래학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 20여 명은 오후 2시에 예정된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단상을 점거하고 "민주당이 예결위를 가져가면 내년에도 중앙정부와 대립하는 일이 일어날 게 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어 민주당이 3년, 새누리당이 1년씩 예결위원장을 맡기로 했는데도 민주당이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여 분간 이어진 단상 점거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퇴장하면서 마무리됐고, 서울시의회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민주당 박래학 의원을 예결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시의회는 상임위별 행정감사 등을 벌인 뒤 다음 달 6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 계획입니다.

서울시 예산안은 1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