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서울중앙지법원장에 이성호 서울남부지법원장을, 서울남부지법원장에 김문석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를 각각 전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기인사를 3개월여 앞두고 황찬현 전 서울중앙지법원장이 감사원장 후보자로 지명돼 자리를 비운 데 따른 조칩니다.
이성호 신임 서울중앙지법원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신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 22회에 합격했습니다.
부산 출신인 김문석 신임 서울남부지법원장은 중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23회에 합격했습니다.
대법원은 광주·대전고등법원장 등 현재 공석이거나 겸임인 법원장 세 자리는 채우지 않았습니다.
대법원은 "대규모 인사발령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사를 소폭으로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