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합참의장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를 앞두고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임무 수행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최 의장은 "북한은 최근까지 서북도서 인근을 포함한 전선지역에 다연장 로켓과 방사포, 장사정포 등 전력을 지속적으로 증강하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도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연평도 도발이 과거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라 말한 최 의장은 북한군 해안포 파괴용 '스파이크' 미사일 진지로 이동해 "적이 도발하면 즉각 도발 원점 또는 식별된 적 위협표적 등을 정밀 타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3년 전 먼저 간 전우들의 한을 달래주고 적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각오로 임무를 수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평도는 서해 북방한계선과 1.4km 떨어져 있고 3년 전 북한군이 방사포 등을 쐈던 황해남도 강령군 개머리지역과는 12km 밖에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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