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김영민 사장, 경영부진에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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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김영민 사장이 경영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한진해운은 김 사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후임 사장 선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씨티은행 출신인 김 사장은 2009년부터 한진해운 사장직을 수행해왔으며 새로운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사장직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실적 부진이 올해로 3년째고, 영구채 발행을 작년부터 시도했지만 잘되지 않아 책임을 통감한 것 같다며 사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진해운은 부채비율은 6월말 기준 835%에 이릅니다.

올해 안에 상환해야 할 기업어음은 1천200억 원이고, 내년 만기 공모사채는 3천900억 원입니다.

2분기 영업손실이 557억4천만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으며, 매출은 2조6천68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8% 감소하며 경영난이 깊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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