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낮 1시 45분쯤 제주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 내에 설치된 에어바운스 놀이기구가 돌풍에 의해 전복돼 어린이와 노인 등 15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놀이기구에 타고 있던 8살 강모 군 등 2명이 머리를 크게 다쳤고, 9살 김모 양 등 12명의 어린이와 놀이기구 옆을 지나던 74살 조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축구경기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놀이기구를 이용하던 중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에 의해 에어바운스 놀이기구가 뒤집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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