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사건 대응을 위한 범야권 공동기구 출범에 맞춰 서울광장에 설치했던 천막당사를 접고 광장에서 철수했습니다.
지난 8월 1일 원내 외 병행투쟁을 내세워 거리로 나선지 백 하루만입니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투쟁 방식으로는 정국이 풀리지 않아 전선을 확대해 종교계·시민단체·제야 당이 함께 하는 기구 중심의 2차 투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며 "민주당은 기구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민주주의 회복, 국정원 개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천막이 설치된 8월 1일부터 지금까지 민주당이 서울광장 사용료와 무단점유 변상금으로 서울시에 물게 된 금액은 약 천8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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