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서 훈계 항의한다며 10대 때린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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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버스 안에서 1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58살 한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한 씨는 어젯밤(9일) 8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을 지나던 시내버스 안에서 19살 남성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씨는 이 남성에게 여자친구와의 애정 표현이 심하다며 훈계하다, 남성이 항의하자 폭행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로 한 씨를 붙잡아 조사했으나, 피해 남성이 처벌을 원치 않아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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