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충돌 후 신호등 지지대 들이받아…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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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비가 내린 가운데 전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류란 기자입니다.

<기자>

구급대원들이 부상을 입고 운전석에 갇힌 남성을 꺼냅니다.

어제(9일) 저녁 7시 40분쯤 경남 고성군 도전리에서 48살 한 모 씨가 운전하는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을 충돌한 뒤 신호등 지지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한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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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20분쯤 서울 성산동 월드컵경기장 사거리에서 직진 운행 중이던 차량과 사거리에서 유턴하는 차량이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62살 박 모 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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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20분쯤 전남 화순군 이양면 국도에서 25톤짜리 시멘트 운반 특장차와 사설 구급차, 승용차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사고 직후 승용차에서 큰 불이 나 운전자 46살 정 모 씨와 부인, 아들 삼형제 등 일가족 다섯 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정 씨 가족은 친지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돌아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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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쯤엔 광주의 한 간판 제작 업체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직원들은 불이 나기 전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공장 안에 있던 기계 등이 모두 타 재산피해가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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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40분쯤엔 서울 중동의 한 택시 정비소에서 불이 나 조립실 패널 건물 일부와 자동차 정비부품 등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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